루이비통 여성 반지갑 지피 코인퍼스 사용 후기
제품 모델이름 및 모델명 : 지피 코인퍼스, M63721
제품 색상 : 블랙
루이비통 반지갑 지피 코인퍼스(스페셜 에디션) 약 2년 사용 후기
(프랑스 여행할 때 라파예트 백화점아니면 그 옆 백화점에서 구매)
코로나19 전 유럽여행에서 샀었는데,
다시 가기 힘들 줄 알았다면 BAG도 살 걸 그랬어요.
먼저, 제품의 외관을 확인하세요.
'SPECIAL EDITION'이어서 앞 뒤의 모양이 다르답니다.
그리고 지피 코인퍼스 지갑의 소재는 에피로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이 모델은 2018 스페셜 에디션으로 현재 판매하지 않고,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같은 소재인 에피 제품을 판매 중입니다.
아직도 저는 과거의 제가 이해가 안갑니다.
전 이 지갑을 보기 전까진 모노그램 디자인을 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왜 그랬을까요...
갑자기 루이비통이 루이비통 티를 내는게 싫었다고 말하면 믿을까요.
보일듯 말듯 한 하트의 저 루이비통 로고가 참 좋았습니다.
(현재의 나는 명품을 산다면 로고 딱! 박힌 명품을 살 예정입니다.)
현재 루이비통 공홈에서 파는 지피 코인 퍼스의 가격은 640,000원입니다.
구매 가격은 프랑스 현지가격 405유로( 당시 환율은 1300원)
환산 가격은 405유로 *1,300원 = 526,500원
그리고 TAX REFUND도 5만원 가량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마 면세한도가 600불이하여서 관세도 안냈습니다.
(2년 전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관세 안낸 건 확실합니다.
제 첫 명품이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포장 되어 있었어요.
아직도 열 때를 생각하면 설레네요.
(지갑을 넣고 찍는 걸 잊은 건 안비밀입니다^-^)
그리고 박스 구성품과 지피 코인퍼스 지갑을 열었을 때 입니다.
영롱하게 중간에 딱! LOUIS VUITTON!
약 2년을 사용했는데도 스크래치도 별로 안가고 새것 처럼 계속 쓰고 있어요.
제가 보부상이라 이것저것 많이 넣어다니는데, 지갑에도 많거든요..(영수증 많아요)
이거 포스팅 하면서 영수증을 다 버렸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사용감이 있는 부분을 볼까요? 바로 지퍼 손잡이 부분입니다.
2년 내내 들고 다녔던 흔적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지퍼에도 LOUIS VUITTON 딱 각인되어 있네요.
그럼 내부를 볼까요?
내부엔 카드를 꽃을 수 있는 칸 5개(양 옆, 중간)가 있습니다.
+ 카드 두개를 꽂고 난 뒤 쪽에 하나 더 있어요.(화살표 표시 부분)
그 부분에 저는 항상 현금 5만원을 비상금으로 가지고 다닌답니다.
비상금이라고 하지만.. 주전부리 사먹을 돈!
아시죠.. 다들 가슴 속에 품고 다니는 3천원.. 직장인이니 이제 5만원..
제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지갑의 모습입니다.
카드꽂이에 있는 카드 5개
카드 꽂이가 아닌 중간에 있는 회사 출입 보안카드와
자주쓰는 교통카드 1개 그리고 현금과 안보이지만 있는 동전들
많이 들어가고 지퍼로 열면 한번에 다 체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총 평 ●
지갑을 험하게 사용해도 소재가 스크래치에 강해서 사용감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가 조금 둔해서 사용감이 있어도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카드지갑을 쓸 땐 카드 슬롯만 있어서 카드 외의
현금을 넣어두기 불편했는데 이 지퍼반지갑은 현금(동전)이 다 들어가서 좋습니다.
그리고 지퍼로 닫아서 쏟을 염려가 없어서 맘에 듭니다.
나는 손이 작은 편이라 휴대하기가 좋은 반지갑을 선호하는데,
그 중 열어서 또 펼치는 (포개서 사용하는) 반지갑에 비해 얇아서 좋습니다.
지갑 사용 후기 : 매 우 만 족 !
다음에 다른 지갑을 쓰면 비교해서 또 후기를 쓰겠습니다.
[이 지갑쓰기 전 지갑 8년 쓴 사람이 글을 이렇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