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BRO(엄브로) BROCONIC 신발 구매후기
오랜만에 맘에 드는 신발을 구매했다.
UMBRO BROCONIC(엄브로 브로코닉) color BEIGE, size 230 이다.
필자는 원래 220을 신는데 230이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 해서 신어 보고 불편하지 않아서 샀다.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딱 맞을 것 같은 사이즈였다.
부산 서면 NC백화점에서 발.견.했다.
그 이후 서면 롯데백화점, 2번가의 ABC마트를 다 돌아다녀봤지만 이것보다 맘에 드는 것이 없었다. (선물 받는 것이라 그 날내로 결정했어야 했다.)
어글리슈즈가 귀여워서 사려고 했는데, 모르는 브랜드였다.
영국 축구 전문(?) 브랜드라고 했다.
스포츠 전문 브랜드라 그런지 발이 편했다.
그래서 구매 결정!
아래 사진은 진열되어 있던 신발사진이다.(조명이.. 노랗다.)
신발끈 2개로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진열된 신발도 2가지 버전으로 되어 있었다.
난 위는 흔할 것 같고, 아래가 귀여워서 아래 디자인으로 결정!
신발을 구매하고 바로 신었다.
어글리슈즈인데다 신발사이즈가 작다보니 더 귀여웠다.
신발의 디테일을 보자.
키가 작은 편인 나에게는 4.5cm의 높은 굽도 맘에 들었다.
키가 커졌지만 발목이 빠지는 높이는 아니다.
그리고 어글리슈즈치고 가벼운 편이다.
두께는... 2020년 10월 햇빛이 강한날 신었더니 발에서 열이 났다.
땀은 안났다. (필자는 땀이 많은 편이다)
무신사에서 신발의 POINT를 4가지 선정했다.
함께 보자.
엄브로 공식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사진이다.
참고하길 바란다.
언박싱을 집에서 해야 사진을 많이 찍었을텐데, 사자마자 바로 개시를 해서 그 흔한 신발 텍도 없다.
나는 아직 초보 블러거임에 틀림없다.......
늦게나마 집에서 찍어봤다.
아, 그리고 정가는 129,000원이며, 추석 세일을 10%하고 있었다.
커플 신으로 살 걸 그랬다. (2족 구매시 20%였음)
엄브로 브로코닉 신발은 116,100원에 구매했다.
신발 상자에 있던 취급주의 문구를 확인하고 주의하자.
신발은 신어야 제 맛!
착화감도 푹신푹신하고, 굽이 4.5cm임에도 발목이 잘 꺾이지 않았다.
새 신발 샀다고 자랑하며 글을 마친다.
커플 운동화로도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었다.
커플로 신은 사진들을 보니까 예뻤다.
커플운동화를 고민하는 커플에게도 엄브로 브로코닉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