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라이스칩 & 블루베리 배잼 먹은 후기
(Feat. 유기농 국내산 쌀)
이제 내용물을 보자.
뭐가 들었길래 조그만 봉지의 과자가 2,700원이나 하는가!
내용물이 과자 35g이랑 잼 20g인데!!!!!!!!
라이스칩은 알록달록한 별 모양에, 블루베리 배잼이 생각보다 꽤 크다.
필자 기준 블루베리 배잼 크기는 검지중지 손가락을 붙인 두께에 길이는 2마디 도였다.
별모양은 생각보다 잘 잡혀있으며, 여러가지 색들이 들어 간 것이 알록달록 귀엽고 건강해보이는데...
과연 무엇일까?
답은 표지 뒷쪽에 나와 있다.
하얀색은 무농약쌀(국산), 노란색(황색)은 무농약쌀가루+단호박
분홍색(보라색)은 무농약쌀가루+자색고구마
녹색은 시금치, 주황색은 당근
그리고 나머지는 재제소금과 효소처리스테비아가 끝이다.
정말 건강한 유기농쌀로 만든 라이스칩이구나.
그리고 블루베리 배잼은 블루베리 퓨레 21%, 배퓨레 8%가 함유되어 있으며
(생각보다 많은 비율로 함유되어있다.)
단 맛을 내는 올리고당, 설탕, 원당, 흑당
그리고 그 외에 레몬농축액, 자몽종자 추출물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팁도 있다.
식사대용????????????????????으로 절대 안될 것 같지만..
식사대용으로 커피, 우유와 함께!
개봉 후 눅눅해지면 전자렌지에 15초 돌리기!
그럼 수분이 날라가면서 바삭해지나 보다!
영양정보를 보면 칼로리는 별로 안 높다.
총 내용량에 대해 188kcal이다.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되겠다.
슈퍼마켓에는 아기들 과자 외에는 자극적인 과자가 많은데,
과자는 먹고 싶은데 너무 짜고 단 것은 싫다면 매우 추천!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거기에 쌀과자에 약간 질린다면 블루베리 배잼에 찍어먹으면 또 다른 맛이 난다. (네 맞습니다. 예상하시는 그 맛)
혼자 한 봉지를 다 까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물리니까 2인 이상 먹기를 추천한다.
(블루베리 배잼 싹싹 긁어먹은 1인)
가격은 2,700원으로 비싼 것 같지만 친환경 유기농 쌀과자 + 블루베리 배잼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인 듯 하다.
스타벅스에 갔을 때 케익을 먹긴 배부른데 입이 심심하다면
스타벅스 라이스칩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갔을 때 아이들에게 주기 좋은 간식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