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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사용 후기/MOON's 생활정보&사용 후기

아디다스 남자 헬스장갑 추천 및 후기

운동하다 보면 손에 굳은살이 생긴다.

굳은살은 열심히 노력한 증표가 되지만 과하면 통증을 유발한다.

나는 손이 남자 손에 비해 매우 고운 편이다. 작고 두껍지 못하다.

살아오면서 남자 손이 왜 이렇게 예쁘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

남들이 뭐라고 하건 신경 쓰진 않지만 작은 손이 운동할 땐 굉장히 불편하다.

두껍지 못하다 보니 굳은살이 배기면 금방 통증이 느껴진다.

내 근육은 더 들 수 있는데 손바닥 굳은살이 아파서 못 든다.

특히 겨울에 손이 건조할 땐 더 그렇다. 그래서 대안으로 헬스장갑을 구매했다.

사용한 지 이제 1년쯤 넘은 시점에서 짧게 그 후기를 남긴다.

내가 구매한 헬스장갑은 '아디다스  리프팅 핸드그립'이다.

아디다스 헬스장갑 구매 이유

구매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브랜드, 장갑형식X, 손의 자유로움, 반복 탈부착이다.

브랜드는 아디다스라는 마크 하나로 설명이 될듯하다.

그리고 오래쓰면 악취와 위생 문제로 장갑형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여름엔 장갑까면 죽음이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땐 손에 닿는 면적이 작아 손이 자유고 밸크로 형태라 탈부착이 자유롭다.

굳이 장갑 사용이 불필요한 운동을 할땐 쉽게 벗을 수 있어서 편하다.

 

아디다스 헬스장갑 외관 및 제품 후기

장갑을 착용했을 때 모습으로 외부에서 보면 가죽부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밸크로 형식이라 반복 탈부착도 용이하다. 벨크로 사이즈는 넉넉한 편으로 프리사이즈다.

1년 가까이 쓰고있는데 접착력은 여전히 좋다.

아디다스 헬스장갑은 닿는면이 두꺼워서 확실히 운동하면서 손바닥 통증이 많이 줄었다.

재질은 가죽으로 두께도 있고 굉장히 질겨서 운동하다가 끊어질 걱정은 없다.

일반적인 착용방식은 아래 사진처럼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에 끼우는 것이다.

어느 정도 넣을지는 개인 선호에 맞게 하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왼쪽이 편한데, 내 친구는 오른쪽이 편하다고 한다.

 

사실 나는 개인적으로 손가락을 안 걸고 그냥 대는 방식을 제일 선호한다.

걸었을 때와 안 걸고 바벨이나 덤밸을 잡았을 때나 큰 차이 없다.

그래서 편하게 안 걸고 한다. 취향 차이다. 정답은 없다.

아디다스 헬스장갑을 착용한 뒷모습으로 손등 부분이 열려있어 통풍이 잘된다.

그래서 앞서 말한 땀냄새가 나지 않는다.

오래 썼지만 아직 가죽 냄새만 난다.

확실히 헬스장갑을 착용한 이후부턴 손바닥 통증이 덜하다. 이젠 근육이 먼저 지친다. 

단점으론 아래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가죽면과 손이 100%밀착되지 않고 살짝 뜨는 부분이 생긴다.

운동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은근히 거슬린다.

손바닥을 보호해주는 부분은 가죽으로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아디다스 헬스장갑을 주로 데드리프트나 풀업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아디다스 남자 헬스장갑(리프팅 핸드 그랩) 총평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근육은 자극이 덜 오지만 손바닥이 아파 못하는 사람에겐 강력히 추천한다.

팔찌형이라 손에 닿는 면적도 적어 냄새 걱정 없다.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어 풀업 같이 당기는 운동할 때도 잘 잡아준다.

대신 좀 덜렁거리거나 뜨는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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