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들은 짧게나마 회사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바로 체험형 인턴이 아닐까 한다.
요즘은 인턴이 아니라 금턴이라 불릴 만큼 체험형 인턴조차 하기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인턴생활도 해보면서 체험형 인턴 자기소개서는 일반 자기소개서와 달라아함을 느꼈다.
학부생시절부터 5개 정도 체험형 인턴 서류에 합격해봤고 면접을 가지않은 곳도 있다.
아래는 현재 그나마 가지고 있는 체험형 인턴 합격을 증명하는 증거물이다.
체험형 인턴도 해보고 일반적인 직장에서도 일해봤다.
둘은 회사에 지원한다는 것은 똑같지만, 뽑는 이유 자체가 다르다.
상대방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상대방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체험형 인턴 자기소개서 합격을 높이는 약간의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체험형 인턴 자기소개 항목을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 바로 지원동기다.
이때 많은 지원자가 채용을 전제로 한 일반 자기소개서 지원동기를 쓴다는 것이다.
채용을 전제로 한 일반적인 지원동기는 아래와 같다.
" **사업에 관심 있어 **경험했고 거기서 **역량을 키웠으며 **역량을 통해 회사에 **부분에 기여하겠다"
즉, 관련분야 관심과 역량이 있고 그 역량을 통해 회사발전에 기여가 핵심이다.
하지만 체험형 인턴의 지원동기는 달라야 한다.
체험형 인턴 지원동기는 분야의 관심도와 이 경험을 통해 **을 얻어가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써야 한다.
나는 이렇게 작성하여 높은 확률로 합격했다.
물론 지원동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체험형 인턴 지원동기는 일반 지원동기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원자가 굳이 채용도 보장되지 않는 일을 귀한 시간을 드려 지원하는지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게 핵심이다.
체험형 인턴에게 회사 운영에 기여하길 기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체험형 인턴 지원동기를 아래와 같이 썼다.
"**분야에 관심이 있어 (**을 했고) **에서 체험형 인턴을 통해 **것이 목표고 이를 통해 **을 얻고 싶다."
앞서 작성한 일반 지원동기 글과 차이점이 보이는가?
회사에 보탬이 되는 것과 무언가 배우기 위해 지원한 것은 다르다.
그렇다면 왜 저렇게 써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유는 애초에 체험형 인턴의 취지가 사회경험 제공이다.
따라서 회사는 체험형 인턴에게 회사에 기여에 기대치가 없다. 그런 업무를 주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너를 뽑았을 때 너는 여기서 무엇을 얻어가고 싶은지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이왕이면 체험형 인턴 기간 목표가 있고 하나라도 얻어갈 지원자를 뽑고 싶을 것이다.
그런 목표가 있는 지원자가 당연히 더 적극적으로 체험형 인턴 생활할 가능성이 크다.
거주지역
보통 체험형 인턴은 인근 지역주민을 우대한다. 애초에 지역별로 뽑는 경우도 많다.
아쉽게도 체험형 인턴은 사택이나 주거지원을 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체험형 인턴은 최저 시급에 맞춰주기 때문에 자취하기에 애매하고 3~6개월 치 방을 내주는 곳도 잘 없다.
따라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것은 무조건 유리하다.
두 지원자가 비슷할 경우 무조건 인근 거주자를 우대한다.
내가 합격한 체험형 인턴 모두 내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 지사 또는 본사가 있었다.
체험형 인턴 서류 합격 최종결론
기여가 아니라 여기서 무엇을 얻어갈지를 어필하라.
체험형 인턴에선 거주지역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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