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학하기 좋은 파이썬 책 추천 및 소개
많은 사람이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울 때, 가장 많이 추천받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파이썬이다.
쉽고 직관적이라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활용성도 넓다.
게다가 파이썬은 요즘 유행하는 AI 즉, 딥러닝&머신러닝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대학에서 컴공과를 입학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활용한다.
이러한 파이썬을 처음 배워보려는 분들이 파이썬 관련 책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책이 `점프 투 파이썬`이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추천을 받아 이 책으로 공부했다.
일단 표지에서부터 많은 독자가 이 책으로 시작했고 중학생, 문과생도 쉽게 배운다고 강조한다.
(다른 언어에 비해 쉽다는 거지 절대 쉽지 않다.)
확실히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몇몇 책들을 코드 전체를 보여준 다음 하나하나 코드를 설명해준다.
정답을 미리 알려준 다음 왜 정답인지 가르쳐준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선 모든 게 생소하므로 코드 보고 글도 읽으며 동시에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에 비해 점프 투 파이썬은 코드를 작성하는 순서 흐름에 맞춰 각 덩어리로 묶어 설명해준다.
그런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2 do it! 점프 투 파이썬 책 활용
일부 개발자들은 책을 보고 배우지 말라고 조언한다.
모든 기능을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면서 나아가면 쉽게 지루해져 흥미를 잃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겐 책은 충분히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을 살 의향이 있다면 책을 꼼꼼히 보지 말고 한번 크게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아도 좋다.
몇 번 읽어보고 이해가 가지 않으면 과감히 넘어가야 한다.
입문자가 그걸 붙잡고 있으면 그때 정말로 흥미를 잃게 된다.
그리고 바로 활용단계인 데이터 분석, 웹크롤링 등 배우고 싶은 분야를 도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배우려는 분야의 책 또는 동영상 강의에서 각 분야에 필요한 파이썬 기초를 또 설명해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활용분야를 학습하다 보면 코드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배웠던 거 같은데 직관적으로 잘 와 닿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 점프 투 파이썬이란 책으로 돌아가 그 부분만 다시 보면 된다.
자세히 잘 설명이 돼 있을 것이다.
처음 책을 봤을 때 이해가 안 되던 것이 활용단계에서 공부한 내공이 쌓여 이해력을 올려준다.
마치 중학생이 초등학교 수학을 다시 보면 쉬운 것과 비슷하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초도 탄탄해지고 코드 또한 더 잘 이해가 된다.
간단한 예를 들면 파일을 읽고 쓰는 with 문이 잘 이해가 안 갔다.
정확히 말하면 활용성에 의문을 가졌다. 그래서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웹크롤링을 학습했는데 거기선 파일을 읽고 쓸 일이 많다.
당연히 with 문도 자주 등장한다.
대충 어떻게 쓰는지는 알겠는데 정확한 이해를 하고 싶었다.
이때 점프 투 파이썬 책을 다시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점프 투 파이썬 책을 옆에 두고 학습한다.
#3 do it 점프투파이썬 책 총평
자세한 설명과 알찬 내용으로 입문용 교재로 do it! 점프 투 파이썬 책을 추천한다.
나아가 아직 초보단계인 분들의 참고 도서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