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클렌징을 다 사용해서 또 하나 새로 샀다.
요즘 사용하는 폼클렌징은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폼클렌징이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폼클렌징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저렴한 가격 5,000원
- 약산성 pH5.5(피부와 유사한 pH)
- 작은 용량 100mL로 위생적
사실 남자들은 폼클렌징을 크게 신경 안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해보니 추천할 만큼 괜찮다고 생각해서 글을 쓴다.
진짜 맛집 후기는 빈 그릇이라고 했던가? 홀쭉해진 폼클렌징
그리고 새로 구매한 속이 꽉 찬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폼클렌징
내부실(Inner Seal)과 외부실(Outer Seal) 이중으로 봉인돼 있다.
굳이 또 친절하게 언제 어디서 수확했는지 가르쳐준다.
제주도에서 작년 여름에 수확한 따끈따끈하지 않은 블루베리다.
(저번에 구매했던 것도 06~08월 이었던 거 같은데.....)
워낙 순하다고 소문나 있기도 하고 직원분도 순하다고 한다.
화장품가게 알바경력 4년 +화학과(졸)인 여자친구 피셜도 순한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그냥 저냥 기분 좋을만큼 적당한 거품양이다.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폼클렌징(약산성) 총평
사실 폼클렌징 에 피부에 좋다는 물질이 마구잡이로 들어가 봐야 피부로 흡수 안 된다.
고작 mg 단위 추출물 따위가 들어올 정도로 우리 피부는 그렇게 약하지 않다.
그저 피부 표면을 깨끗이 씻어낸 것만으로도 클렌징의 역할은 다한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저렴한 가격(5,000원)에 가성비 좋은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추천한다.
용량이 작아 금방 새로 사야 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반대로 용량이 작기 때문에 깨끗한 폼클렌징을 쓸 수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